GS25 포텐버거 더블통불고기, 탐스제로 사과키위향

편의점 버거 치고 3900원이나 하는 비싼 가격

대신 크다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다.

 

패티가 두 장이라 나름 도톰하고 큰 것 같기는 한데 3900원씩이나 주고 사먹을 건 아님.

차라리 따끈한 맥날 치즈버거나 롯리 데리버거를 먹는게 낫다. 

빅맥도 쿠폰먹이면 3500원이거든요.

그리고 편의점 버거중에 이것보다 싸고 더 맛있는 것도 있으니 그걸 먹자.. 

개인적으로 편의점 버거중에선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가 맛있었음.

 

아무튼 번은 퍽퍽한 햄버거빵. 나는 이런 맛없는 걸로 오늘치 탄수화물 채우기 싫어서 속을 파내고 먹었다.

소스는 많지 않은데 짭짤한 편. 피클이 3개, 치즈 한장, 양상추 같은 야채 찌꺼기(?)가 극소량 들어있음.

난 완전 고기랑 치즈만 있는 미국식 버거 좋아해서 괜찮았다.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음

 

내 사랑 킹터페퍼가 행사품목이 아니길래 대신 먹어본 탄산음료

마실 땐 사과향이 나고 삼킬 땐 키위향이 난다.

무난하게 괜찮았음. 

근데 난 탄산은 거의 닥터페퍼/펩시제로라임/탄산수만 먹어서 재구매는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