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뷰대잔치

대충 삼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임글앤총이란 글로벌 제조 & 인프라 총괄 약자인 모양. 혈육이 삼성DS에서 근무중이라, 24년 6월 22일 어제 가족끼리 다녀왔다.1년에 한 번씩 하는 것 같은데 하필 이날 비가 와서 운이 없었다ㅜ 행사 일정1. 환영사, 회사 소개2. 마술쇼3. 사무실 투어, 사진 촬영4. 구내 식당 식사5. 반도체 FAB 시창 투어, 소방대 CCR 투어 1. 환영사, 회사 소개11시까지 오라 했는데 입구에서 무슨 공사한다고 정문쪽으로 가래서 빙 돌아갔더니 신호 와다다 걸리고결국 11시 10분도 지나서 도착함. 사무 1동에 들어가서 임직원 가족이라는 목걸이 명찰을 받고,스마트폰들은 보안씰로 카메라를 봉인당했다. 즉 사진을 전혀 찍을 수 없음.공항 게이트마냥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입성.5층..

이젠 너무 유명해진 가성비 키보드를 구매함난 클릭축 좋아하고 독거미는 리니어축이라 별로 관심 없었는데, 5월 16일인가 직구규제 병신소리 나오고 나서 패닉바잉 해버림ㅋ ㅋ그동안 독거미에 관심이 없어서 어디서 사는게 가장 싸고 어느 축이 인기있는지도 잘 몰랐음마침 쿠팡에서 내가 웰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5천원 할인받아 3.5에 구매했다. (현재는 알리 코인샵이 가장 싼 것으로 알고 있음)배송 예정일은 6월 4일. 배송 타임라인5월 17일(금) 결제5월 21(화)쯤 배송 출발5월 22일 인천항 입항5월 23일 통관목록 접수 ~~~~억겁의 세월~~~~5월 29일 오전 10시경 통관 심사 완료, CJ 행낭포장5월 30일 배송 완료  드디어 도착 내 도꺼미~!!인천항에 해충불개미가 발견됐다고 해서 혹..

아이패드 필름을 바꾸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후기를 찾아보던 중 같은 제품이 알리에서는 훨씬 싸다는 댓글을 발견했다. 내가 눈여겨 보던 제품은 '마그네틱 탈부착식 종이필름'인데, 쿠팡에서 13000원 정도로 팔고 있음 기존에 쓰는 필름은 아무 기능도 없는 스코코 일반필름인데, 화질은 좋으나 비침이 너~~~~~~~~~~무 심해서 화질 좋다는 강점이 소용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종이필름으로 바꾸자니 난 필기를 거의 하지 않고, 저반사를 사야 하나 찾아보다가 탈부착식 종이필름이 있길래 관심을 갖게 된 거였음. 그러나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고, 모험하자니 비싼 금액 때문에 망설이다가 유튭댓글을 보고 알리에서 검색. 쿠팡의 반값 이하인 5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다. 5월 6일에 주문.초이스 물건들은 1만원 이상 구매시..

몇 달 전부터 더 심오한 씹덕질을 위해 ai커버 제작방법을 찾아보았고 코랩 등으로 시도도 해보았는데 내 병든 그래픽카드를 혹사할 수 없어서 결국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ai커버 제작은 시간 빌게이츠들만 하시오******* 준비물 Audacity :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무료 최소 15분 이상의 학습 데이터 : 노래하는 음성 위주 UVR(Ultimate Vocal Remover) : MR-보이스 분리, 보정 프로그램, 무료 가우디오 스튜디오 : MR-보이스 분리, 무료 소리소리 AI : 커버 제작, 유료 SETP 1. 학습 데이터 제작 커버를 만들고 싶은 대상이 부른 노래를 MR과 분리함 UVR을 이용하면 더 깔끔하게 되는 것 같던데 이 작업이 곡당 3~5분은 걸리는 것 같음 컴도..

잘 쓰고 있던 잠자리 마우스가 요즘 휠이 약간씩 튀기 시작함.바미니도 휠튐 현상 때문에 바꾼 거라 휠튐에 민감한데 잠자리는 반년도 안돼서ㅠㅠ역시 저가 짱깨산은 어쩔 수 없나하지만 바미니는 단종 직전 2~3만원이었는데?ㅠㅠ (물론 처음 출고가는 잠자리보다 약간 더 높았지만..) 아무튼 휠튐 현상이 심해지면 비누로 바꾸려 했는데휠튐이 바미니 잠자리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흔한 마우스 고질병인데..한번 수리 시도는 해보자 싶어서 검색해봄. https://gall.dcinside.com/m/mouse/448057마우스 갤리러에서 휠튐 수리 정보글을 찾음.준비물이 wd40이나 소독용 알코올, bw100이라는데 액체 소독 알코올은 집에 없고 나머지 두개는 처음 듣는 거라서 사야되나 싶었음혹시나 해서 집 창고를 열어보..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맛탱이가 가셔서 QCY T13X를 구매함. 매우 긴 서론 (요약: 버즈+ 개쓰레기) 버즈에 대해 할말이 많다 2020년에 출시된 거니까 2024년이면 맛탱이 갈만 함 근데 그게 아니라 2, 3년 전에 이미 맛이 가 있었다고!!!! 어느 순간 왼쪽 유닛만 덜렁 방전 되더니 케이스에서도 충전이 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다. 유닛을 케이스에 수차례 뺐다 꼈다 하면 가까스로 인식돼서 0%부터 충전이 시작됨 왼쪽 유닛은 배터리도 훨씬 빨리 닳았고 며칠 사용하지 않으면 그 사이에 호로록 방전되어버림 더 큰 문제는 내가 버즈를 자주 쓰지 않는 환경이었고 가끔 한번씩 사용하려고 할 때마다 왼쪽이 방전되어 있는 개떡같은 상황을 2, 3년동안 겪고 있었다는 것이다. 처음엔 AS센터에 갔음. 수리 기사님..

기존에 쓰던 강화유리(거의 플라스틱 재질임) 풀커버 케이스가 지 혼자 깨졌음. 물론 미밴드를 떨어뜨린 적도 몇번 있지만ㅎ 케이스가 부서지기 직전엔 안떨궜는데 갑자기 뽀각함 전자기기에 케이스를 강박적으로 씌우는 나는 황급히 풀커버 케이스를 찾아보기 시작 실리콘 풀커버 케이스를 추가상품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요기서 스트랩까지 겸사겸사 구매 커버는 블랙/골드 색상을 삿고 스트랩은 화이트, 애쉬올리브 색상을 샀다. 요 커버는 딱 그 흔한 스마트폰 투명 실리콘 케이스 재질임 터치도 잘되고 넘 맘에듦!! 깨지지도 않겠지 ㅎㅎ 다만 탈착은 강화유리 케이스에 비해 어려운 편. 미밴드가 너무 쬐그매서 잘 안벗겨짐 골드 케이스+애쉬올리브 스트랩 대존예@@@@@@@@@@ 스포츠 스트랩 써보니까 너무 편해서 데일리로는 이..

기존에 쓰던 피스넷 폴더노트 키보드가 운명하신 관계로 이번엔 싸구려 사서 1년쯤 쓰다 버리려고 산 제품 13900원에 구매. 파랑색 처돌이로서 네이비색을 사고 싶었지만 결국은 거치대와 어울리는 실버로 샀다. 거치대랑 통일감 오짐ㅇㅇ 싸구려답게 고장도 잦은 것 같아 고민했는데 2만원 이하 제품은 다 이거밖에 없더라 그냥 뽑기운에 맡기고 사봄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은 좋으나 그만큼 견고한 맛은 없다. 평범한 펜타그래프 타건감과 소음(약간 거슬릴 정도의 소음) 멀티 전환 잘됨 단점으로는 on/off 버튼이 아래쪽에 있으면서 자동절전이 없는 듯 하여 매우 불편함. 나는 꺼낼 때 켜기 쉽도록 서랍 속에 뒤집어놓고 보관중.. AAA건전지 두 개로 작동 이거보다 더 문제는 내가 하는 게임에서 이 키보드가 안먹힘 ㅠㅠㅠ..

요약: 복권당첨 운동화를 사려고 찾아보다가 맘에 드는 아디다스 운동화를 발견. 네이버 오픈마켓에도 팔고 있었지만 신발이라는 특성상 내 발에 맞지 않을 시 바로 반품하고 싶어서 쿠팡에서 구매하려고 했다. 그런데 쿠팡에는 해당 운동화 모델에 내 사이즈가 품절이었고 아쉬워서 입맛을 다시던 중 딱 내 사이즈가 반품 상태 최상으로 나온 것을 발견. 암만 최상이래도 타인 손에 들어갔다 나온 물건이고, 특히나 반품이 많은 쿠팡은 반품거지 등 블랙컨슈머 문제가 있어서 고민고민했다. 어차피 쿠팡와우인 김에 상태 영 안좋은거 오면 걍 반품하자 싶어서 주문ㄱㄱ 금방 더러워지는게 운동화니까 좀 먼지 묻고 약간의 하자가 있어도 웬만하면 신기로 마음의 준비도 하고 ㅋㅋ 다음날이 되어서 로켓배송 도착. 약간 긴장하며 택배를 개봉했..

바이럴 당해서 내돈으로 구입한 8bitdo 레트로 키보드 구매 이유: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지원, 볼륨조절 노브, 디자인, 미사일버튼, 핫스왑, 텐키리스, 클릭스위치, PBT키캡 이 모든게 7만원대 기존에 아이패드용으로 쓰던 피스넷 폴더노트 키보드 자판 몇개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AS를 미루며 버티던 중 이 키보드를 보게 되었다. 닌텐도의 패미컴/컴보이 컨셉 디자인의 기계식 키보드. 평소 같았으면 그냥 이쁘다 정도로 생각하고 지났겠지만 가격이 7만원대라는 사실을 알고 홀려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11월 초부터 시작된 8bitdo 키보드병. 전자기기병은 대부분 사야 완치된다는데... 이때 나는 키보드를 꼭 사야할까? 차라리 더 필요한 걸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며 고민을 거듭하다가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