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4

BBQ 황금올리브 후반&양반+황올 속안심

간만에 추 ㅣ킨황금올리브 후라이드 반/양념 반 +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속안심  황올.덩어리가 너무 큰 것 빼면 최고의 후라이드 황올 속안심.순살 치킨텐더임.먹기 편하고 맛있고 가격은 19000원이니 앞으로 후라이드 순살먹느니 이걸 먹는다. 양념.확실히 후라이드에 비해 떨어진다.그치만 맵지 않은 건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짜지 않아 좋았음. 먹고 나니 초큼 혓바닥에 짠기가 남아있긴 하지만.먹을 땐 적당하게 느껴지는 간임.저번에 교촌 x니콤보 처리하고 두 달만에 먹은 치킨인데 맛있게 잘먹었당!!!!!!!!!!! 이게 치킨이지 😊 먹은 양: 후라이드 1개, 속안심 3개, 양념 3개? 4개?, 치킨무 5~6개뚱캔 제로탄산 1/2컵

음식 2024.10.20

한식대첩2 스포 o

요리경연프로 삘받아 봄한식대첩은 처음보는데 백종원, 최현석 솊이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시즌 2, 3만 보려고 한다.일단 시즌2만 본 감상 '한식'만 취급하길래 안본 건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ㅎㅎ; 생각보다 재밌음.다만 아무래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타 요리경연프로에 비해 덜했다.내가 워낙 어린애 입맛이라서 해산물도 거의 다 안좋아하고 나물, 야채 등도 가리는게 많기 때문에.. 지역별로 특색있는 재료와 레시피로 경연한다는 점이 확실히 이 프로의 매력인듯근데 난 서울생이고 평생을 서울/경기에서 산 수도권 촌놈,,,,,그나마 친가가 충남이긴 한데 안간지도 오래됐고 지역색도 잘은 몰라서 이입할게 없어서 아쉬웠다.게국지? 어죽? 칼국수? 하나도 안먹어봄.아빠따라 한화팬 + 입버릇이 '뭐여'라는 것밖에 ..

마스터셰프코리아2 스포o

흑백요리사에 이어 요리 예능을 찾아간만에 .. 아니 한 10년만에 이 프로를 재탕했다. 마셰코는 내가 방영 당시 실시간으로 챙겨보았던 프로였음갠적으로 시즌2>1>3순으로 재밌었다. 시즌4는 안본 것 같음 기억이 안남. 한창 시즌2 방영 당시 최강록의 어수룩한 매력(?)에 빠져 응원했었는데~ 그래서 흑백요리사에서도 가장 응원한 참가자였고 ㅋㅋ 정말 오랜만에 마셰코2를 보니까 또 재밌다.PPL이 많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완벽한 프로.참가자들이 합숙을 했던 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사이가 무척 돈독해서 '선의의 경쟁'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음. 참가자들의 개성도 뛰어남. 대파지옥에서 올라간 참가자들은 전부 인상에 남을 정도.갠적으로 정역옥님이 말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좋았음ㅋㅋ 성격도 쾌활하고 귀여우심이예진님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