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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치킨데리야끼, 노브랜드버거 시그니처버거

반쯤 먹다 찍어서 드러움 치킨 데리야끼 샌드위치나의 썹웨 최애 샌드위치!! 소스는 후추+랜치 적게썹웨가면 거의 이것만 먹는다. 원래 최애는 이탈리안 BMT였는데, 치킨데리야끼를 맛본 뒤 바뀌었음치킨살이 아주 부드럽고 데리야끼 소스도 독특하다. 내 입엔 써브웨이 소스들이 너무 달고 짜서 먹을 수 있는게 별로 없다.어찌나 자극적인지 소스를 1/4만 넣어달라 해도 너무 짜고 달아 혓바닥 아림. 스위트 어니언? 바베큐? 이런 소스들 절대 안먹음. 좋아하는 맛도 아님.그래서 랜치+후추 아니면 올리브오일+후추+레드와인식초 조합만 먹는다.치킨데리야끼는 전자, 이탈리안 BMT는 후자의 조합이 좋음 빵은 플랫빼곤 다 거기서 거기라 그때그때 암거나 먹음플랫은 한번 먹어보고 내취향 아니라 절대 안먹는다. 빵다운 폭신한 식감..

음식 2024.07.24

셀럽 레이디(웹소설) ⭐3

웹툰 런칭으로 보다가 초반부 개연성이 좋길래 웹소설로 유입본편이 158화밖에 안돼서 주말동안 호로록 다 읽었다. 초반에 주인공이 어째서 빙의되었는지, 어떻게 회귀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서 좋음.단지 그거 하나로 보기 시작했음.근데 좀 읽다 보니 곧바로 말도 안되는 설정 하나 나옴...  황권이 약화되는 방법을 두고 황권이 강화된다는 설정으로 우김;;  결론부터 말하자면 굳이 돈주고 볼 필요는 없는 작품이다. 나름의 재미는 있으나 여러모로 허술하니까 추천은 안함. 웹소설들 수준 처참하다 진짜.. 후 일단 내가 이걸 완결까지 본 이유는 남주인 라르크가 맘에 들어서였다.19살쯤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성격은 걍 남고딩임. 언행이 어려서 늠름하거나 듬직하진 않음. 황태자의 위엄 1도 없음.다만 맘에 드는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