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찍먹한 아이돌물 중 그나마 아직까지 보고 잇는 거 보는 이유는 주인공이 맘에 들기 때문.얘는 적어도 망나니 호소인은 아니었다. 진짜로 협박질하고 어그로 끌고 다니는 망나니라서 마음에 든다. 하지만 주변캐(특히 협박 당한 장본인)들의 반응이 작위적이라 거슬린다.협박씩이나 당했는데 주인공한테 너무 우호적이라서. 이외에도 작위적인 전개들이 있고, 무대는 항마력 딸린다.초반 빌런 그룹도 너무 수준 떨어진다.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 전부가 마약을 하질 않나. 지능 후달려서 주인공 그룹이 도발하면 족족 넘어오니 재미가 없다. 꼴캐도 딱히 없고.일단 기다무로 계속 보고있긴 한데.. 아마 끝까진 못볼듯 여기까지 50화 후기57화까지 보고 하차함주인공 캐릭터는 마음에 들지만협박당한 조연들이 너무 쉽게 주인공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