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뷰대잔치

너무 위험한 과자라서 급히 봉인했다. 밥 먹기 싫어서 반그릇만 먹고엄마가 사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과자를 뜯었다.츄러스과자답게 시나몬향 가득+설탕 발린 스틱 과자인데 대충 짱구과자랑 비슷하다. 식감이 더 부드럽게 바삭한 짱구과자.난 딱히 짱구과자도 안좋아하고 시나몬도 안좋아해서 배만 좀 채우려고 뜯은 건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음;;; 저항 없이 술술술 들어감;;;;; 한봉지에 463kcal나 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절반만 먹은 뒤 봉인했다.와 위험했어;;;

GS 프레시 어쩌구 마켓에 갔다가 봤던 빵.크림이나 내용물 없는 빵을 좋아하는 나는 이 빵에 눈이 갔었지만, 당시에 집에 식빵이 있어서 사지 않고 지나쳤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 버터리한 브리오슈 빵이 먹고싶었던 나는 쿠팡에 '브리오슈'를 검색했고, 결과로 가장 상단에 뜬 빵이 요거였다. 인터넷으로 후기부터 찾아봤는데, 대부분 일단 맛있다는 평이었음.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음 5천원대여서 GS마켓에 가서 사왔다. 맛은........ 그냥 고급스런 모닝빵이다.저 탐스런 자태를 보면 굉장히 버터리하고 부드러울 것 같지만.버터향은 1도 없고 그냥 밀도있는 모닝빵이다. 슈퍼에서 파는 모닝빵처럼 퍼석하지 않아서 고급스러움은 있으나 딱 거기까지. 말 그대로 고급 모닝빵. 만화빵처럼 생겨서는 버터리하지도 않으니 정말 ..

나 티빙 쿠플 있어도 드라마 진짜 안보는 인간인데...티빙에 들어갔다가 떡하니 걸린 이 드라마의 포스터를 보고야 말았다.정확히는 포스터 속 민호를~~아 이래서 아이돌들 드라마에 캐스팅하는구나 싶었네 나는 당당히 샤월이라기엔 민망하고 2009년부터 노래 위주로 좋아하는, 가늘고 긴 라이트?팬?이다.열심히 활동을 찾아보거나 팬활동을 하는 건 아니고.. 잊고 살다가 유튭 클립이나 눈에 띄면 보고, 노래 나오는거 듣고(내 취향인 곡만), 앨범 사고, 가끔은 적극적으로 샤뽕도 채우고 뭐 그런 정도 ?이 드라마는 오로지 민호 때문에 보기 시작했으니 내가 샤이니를 좋아하긴 하나봄... 일단 현재 나온 4화까지 본 감상으로는, 앞으로 계속 볼 의향이 있다는 것. 앞서 말했듯 난 드라마를 거의 안본다. 그래서 이 드라마..

완결이 안나서 8화까지만 보고 씀서진이네1때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일단 식당예능+나영석꺼라 보긴 봄시즌1에서의 비판점들을 여럿 개선하였는데예를 들면 장사 쉬면서 놀고먹는 부분은 거의 안보여줌. 실제로 중간중간 쉬었을지언정 방송에 내보내진 않는 듯장사도 점심/저녁 두탕 뛰면서 시즌1보다 빡세게 장사하고 있고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첫날부터 웨이팅 걸려서 식당이 바쁘게 돌아가는 것도 좋았다.난 이 정도 바쁨이 좋더라..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여전히 많았는데일단 편집이 개쓰레기였다. 인턴이 너무 일을 잘하고 싹싹해서 띄워주는 건 좋다만너무 인턴만 띄워주느라 다른 출연자들은 거의 노는 것처럼 비추었음.나야 다들 카메라에 안비출 때도 열심히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재밌게 보았는데나중에 유튜브 클립 들어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