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웹툰은 모름 안봄뭔가 제목만 봐서는 성형미인이 온라인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얘기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성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괴로움과 외모지상주의(여성 위주) 비판이었음.난 성형도 안했고 못생겼지만 꽤나 몰입해서 볼 수 있었는데, 실친을 통해 여자가 예뻐도 마냥 즐거운 일만 겪는 건 아니라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이었다.도촬이나 성희롱을 당하고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껄떡대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을 그 예쁜 친구를 통해 알았음..이 작품의 여캐들도 같은 피해를 당하는데 이게 드라마가 아니고 현실이라는 것이 안타까웠다.내 얼굴도 안타깝고..😅예뻐도 지랄, 안예뻐도 지랄인 세상이다.(스포일러o)워낙 드라마를 안봐서 주조연 배우들을 거의 다 처음 보는데내가 느끼기엔 배역들 다 찰떡 같았음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