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뇌절+답답 내 취향 아님 드라마 보는 취미가 없어서 이거 한창 화제될 때도 관심 안가졌는데유튭에서 덕후가 최애 살리러 회귀하는 내용이란 요약 보고 끌려서 보게 됨 근데 그건 극초반에나 그렇고 결국 알고보면 최애가 아니고 걍 어릴 때 만난 인연 살리는 거라서 처음에 내가 꽂힌 부분은 흐려졌다. 나에게도 기억이 선명한 08년, 09년으로 회귀해서 당시를 회상할 수 있었던 건 좋았음딱 그 정도. 8화쯤까진 재밌는데 한 10화쯤부턴 타임슬립 패턴이 반복되면서 지루해지기 시작했음잘못돼서 또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ㅈㄹ..이걸 16화까지 반복한다고 생각하니 급격히 재미가 떨어지고 보기 싫고 아찔해졌음. 결국 요약하면 쌍방구원 뇌절임그렇다고 과거 일을 해결하기 위해 치밀하게 행동하냐 하면 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