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9 2

예전에 본 K드라마 짤막감상

본인 취향: 무조건 해피엔딩 선호, 잘 갈무리된 열린엔딩 ok, 장르물새드엔딩, 죽고 환생 등 애매한 엔딩 극혐, 로맨스 몰입 못함 경이로운 소문1⭐4학원물인줄 알고 봤는데 아니라서 실망너무 잔인해서 별로였음그냥저냥 보긴 했다만 시즌2까지 볼 마음은 안드는 정도 어게인 마이 라이프⭐5잘나가다가 막판에 고꾸라짐최종빌런이 너무 허무하게 퇴장해서 용두사미됨저승사자 여자? 암튼 더글로리 최혜정씨가 너무 이쁨 라이프 온 마스⭐1시그널이 최애드라마인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봤지만분위기 너무 우중충하고 울적하고 별로였음. 특히 결말이 개똥씹음 우울한 분위기 참으면서 봤는데 결말 꼴박(내 기준)해서 황당하고 짜증났음 응답하라 1997⭐3.5보다가 재미없어서 하차함. 내 세대도 아님 힙하게⭐14화까지 보고 하차함. 코믹인데..

사이코지만 괜찮아 ⭐8

제목도 익숙한데 대뜸 김수현 얼굴 뜨길래 봄 사이코가 김수현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1차 띠용제목이 은유적인 표현일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로 싸이코라도 괜찮다는 의미라 2차 띠용여주인공이 너무 소시오패스 같아서 3차 띠용함 한 10화까진 작품 파악하면서 그냥그냥 봄.여주 패션이 독특해서 보는 맛이 있었고 중간중간 삽입되는 동화도 괜찮았고 ㅇㅇ근데 특별히 재밌다곤 느끼지 못했음.드라마 만듦새가 괜찮아서 걍 본 거임. 그러다 후반부에 등장인물들 변하는 과정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밌어졌음빌드업이 긴 작품이었다. 최종빌런인 여주 엄마에 대한 비밀들이 밝혀지는 것도 재밌었음13화에서 엄마 얼굴 드디어 나오는데 나 '그 사람'인줄 못알아봄...................................작중에서 누군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