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 '추리물'이라고 걸려있길래 찍먹 먼 구질구질한 아파트 들어가는 것까진 좋았는데 주민활동이랍시고 갑자기 미니게임 시전하길래 끌 뻔함 그래도 결말은 보자 싶어서 미니게임 스킵하고 넘겨서 보니까 그럭저럭 킬링타임으로 볼만함. 솔직히 추리랄 것도 없는데 그냥 낡은 아파트라는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좋았던 것임. 겨우겨우 1화를 본 뒤 이걸 계속 봐? 말아? 고민하면서 찾아보니 1화가 제일 혹평이었다. 그래서 2, 3화를 봄. 역시 미니게임은 거의 스킵. 볼만함. 4화가 며칠전에 나왔는데 귀찮아서 버티다가 오늘 봄. 어? 갑자기 아파트도 달라지고 뭔 이상한 빙고 게임을 시전함;; 아니 전 그동안 미니게임도 거르고 봣는데요;; 시바 그래도 뭔가 1~3화와 통일되는 프로그램 컨셉이 있지 않을까? 싶어 꾸역꾸역 ..